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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민주통합당은 “조중동특혜법” 야합을 철회하라! [조중동방송저지네트워크] 민주통합당의 ‘미디어렙법 야합’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민주통합당은 “조중동특혜법” 야합을 철회하라! -민주통합당 왜 만들었나? ‘도로 민주당’ 됐다! 어제(28일) 민주통합당이 한나라당에 굴복한 미디어렙법안을 연내 처리하기로 당론을 정했다. 앞서 27일 의원총회를 열어 ‘한나라당과의 재논의’ 방침을 정했던 민주통합당은 다음날 또 다시 의원총회를 열어 입장을 번복하는, 공당으로서 믿기 힘든 행태를 보였다. 만약 민주통합당이 ‘연내 처리’ 방침을 철회하지 않고 이대로 법안이 통과된다면 앞으로 2년 동안 조중동방송은 약탈적인 직접 광고영업을 ‘합법’의 이름 아래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방송사의 미디어렙 지분 출자는 40%까지 가능해져 SBS는 당장 사실상의 자사 미디어렙을 갖게 .. 더보기
조중동방송 광고 직접영업 절대 안된다 조중동방송의 유예없는 미디어렙 의무위탁을 촉구하는 논평 조중동방송 광고 직접영업 절대 안된다 - 민주통합당은 어떠한 압박에도 굴복하지 말라 미디어렙법 제정 논의가 다시 시작됐다. 20일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보도·편성과 광고영업 분리, 동일서비스 동일규제, 광고취약매체 지원근거 마련’이라는 3대 원칙에 합의하고, 12월 내에 미디어렙법의 입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조중동종편의 광고 직접영업을 일정 기간 동안 보장해주자’는 식의 여야 타협움직임이 나왔던 터라, 이 정도의 합의가 미디어렙법 제정의 명확한 원칙을 다 담았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이런 원칙조차 무력화시킨 기만적 방안을 제안하고 나섰다. △종합편성채널의 의무 위탁을 향후 2년간 유예하고, △민영.. 더보기
[선언문] 사회원로 ‘조중동 취재·인터뷰·기고·출연 거부’ 선언 기자회견 선언문 [사회원로 ‘조중동 취재·인터뷰·기고·출연 거부’ 선언 기자회견 선언문] 조중동은 ‘불가촉’의 존재다 - 조중동의 취재·인터뷰·기고·출연 거부를 선언하며 오늘 우리는 더 이상의 민주주의 후퇴와 인권 유린, 역사 왜곡이 저질러져서는 안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조중동에 대한 일체의 취재와 인터뷰, 기고와 출연 거부를 선언한다. 특정 매체에 대해 이와 같은 거부 선언을 한다는 것이 정상적인 민주사회라면 매우 낯설고 어색한 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 한국사회는 우리 같은 사람들까지 나서서 ‘조중동 거부’를 선언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지난 4년 이명박 정부는 피땀으로 일군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남북 관계를 최악의 상황으로 만들었으며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는 시도를 일삼았다. 경제를 살리겠다고 큰 소리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