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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후기

고 노무현 2주기 추모행사에서 조중동방송 저지 및 수신료인상반대 캠페인


지난 21일 조중동방송 저지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는 고 노무현 대통령 2주기 추모행사가 열리는 시청광장에서 조중동방송 저지 및 수신료 인상반대 캠페인을 벌였다.
 



고 노무현 대통령 2주기 추모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조중동방송의 문제점을 다룬 전시물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시민들은 <조중동의 ‘노무현 죽이기> 시리즈 판넬에 관심을 보였든데, 대부분 심각한 표정으로 판넬을 살펴보았다.

<조중동의 ‘노무현 죽이기’> 판넬은 노무현 대통령이 재임시절 뿐만 아니라 퇴임 후에도 조중동으로부터 끊임없는 공격을 받았던 사실을 담았다.

 


<조중동의 ‘노무현 죽이기’> 판넬을 꼼꼼히 읽어보던 한 어르신은 “이놈들이 죽였구만”하시면서 분노하기도 했고, 어떤 아주머니는 “여기 기사 썼던 사람들 신상 모두 공개해야 한다”, “신상은 따로 정리 된 것이 없냐?”며 끔찍한 인신공격까지 서슴치 않았던 조중동의 보도 행태에 분통을 터트렸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추모행사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은 “조중동방송은 절대 안된다”며 조중동방송 국정조사 촉구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아울러 조중동방송의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수신료 인상 반대 서명에도 동참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한 캠페인은 추모제가 끝나는 늦은 밤까지 계속됐다.